세종시, 관광두레사업 참여 신청 접수

정우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4일까지 관광두레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는 지난 3월 관광두레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로 최소 5인 이상이 법인체를 구성하여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 창출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세종시 관광두레 PD와 협의하여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 개척과 홍보 지원 등에 3~5년간 최대 7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두레를 통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수한 주민사업체가 육성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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