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괴산군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방역소독 총력대응

군부대 협조 장연면 일대 등 주변지역 방역소독 완료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괴산군 장연면 일대 일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에 철저를 기하는 등 도차원에서 총력 대응하라는 이시종 충북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군부대에 협조를 얻어 장연면 진출입로 주간선도로는 군부대 제독차량이 전담하고 제독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은 축산방역 차량 3대를 투입해 소독을 완료했다.

도와 괴산군은 보유방역 차량 7대중 2대를 장연면 일대를 전담하게 하여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소독해 나가는 한편 장연면 주변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괴산읍 일원과 장연면 경계에 있는 충주시 살미면, 수안보도 방역을 완료했다.

특히, 도와 괴산군은 장연면을 진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거점 방역소독소 2곳을 설치하는 등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한편 각 시군은 자체적으로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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