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산㈜ 코로나19 방역·구호물품 후원금 기부

김공배 대표 코로나19 극복 2백만원 기부

(충북=뉴스1) 이호상 기자

농업회사법인 청주농산㈜ 김공배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방역·구호물품 구입 후원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

김공배 대표는 같은 농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농업․농촌에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에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공배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잡곡의 도정 및 가공상품 생산으로 기업 매출 향상, 지역 농가소득 향상 및 신규 지역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자수성가한 대표적인 향토 기업인이다.

아울러, 왕겨분리기 등 3건의 특허등록을 했으며 해마다 상당량의 쌀과 잡곡으로 인근 소외계층을 찾아가 돕고 있다. 지난해는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북도 김성식 농정국장은 코로나19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농촌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선뜻 나서 준 김공배 대표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후원금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고,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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