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올해 말까지 집중 징수활동 추진

충북 괴산군은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한 ‘2018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기간에 김대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운영, 읍·면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합동영치팀을 가동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 및 공매 △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로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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