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김전수)이 2일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 주민센터를 방문, 괴산시골절임배추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문광면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전수 면장을 비롯해 문광면·신원동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직접 담근 배추김치 50포기는 신원동 관내 경로당과 요양원 등 복지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됐다.

김전수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과 괴산시골절임배추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시골절임배추는 간수 뺀 천일염과 지하 150m의 암반수를 사용해 청결하고 오래 지속되는 아삭한 맛을 자랑하며 알이 크고 꽉 찬 것이 특징이다.

한편, 문광면과 신원동은 지난 2008년 1월 19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각종 행사 개최 및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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