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선과일, 태국 입맛 사로잡는다

충청북도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도내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및 신선농산물 수출 진출을 위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

  고멧마켓(GOURMET MARKET) 3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커피조제품 및 홍삼 등 對태국 수출품목을 도내 유망 신선과일 등으로 확대하고,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도내 신선과일인 포도(옥천, 영동), 배(영동), 복숭아(음성), 사과(충주)와 과일가공품인 사과즙 등 도내 6차산업 우수업체 생산품이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6차산업 우수업체참가(3) : 농업회사법인 사과망태기 ‘사과즙’, 영동대벤처식품 ‘포도즙’, 보은 삼가대추농원 ‘대추칩’

  충청북도 원예유통식품과 정호필 과장은 “기존 對태국 농산물 수출은가공식품(면류, 과자류, 김치, 커피류 등)중심이지만, 당도 높고 영양이 풍부한 도내 제철과일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는 이번 판촉전을 통해 가공식품 위주의 對태국 수출시장을 신선과일 등 유망품목으로 확대하고 신규 수출품목 발굴과 바이어 확보를 위해 현지 유통 및 주태국 대사관 관계자와 함께 충북 농식품에 대한 홍보와 지속적인 정보교류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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