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돈협회, 코로나19 격려 위한 돼지고기 기탁

코로나19 대응 관계자에 2,598kg(3천만원 상당) 돼지고기 기탁

(충북=뉴스1) 이호상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5월 14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3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598kg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에 기탁했다.

김춘일 협의회장은 코로나19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련 업무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탁한 돼지고기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지역사회 기관‧단체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밤낮으로 고생하는 분들 덕분에 코로나19사태가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돼지고기를 기탁하신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금년 들어 도내 소외계층에게 전달 해달라며 9천5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