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 공모

도내 청소년을 배려하는 착한가게 110곳 선정, 200곳을 향해

(충북=뉴스1) 이호상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청소년알바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4회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을 공모를 실시한다.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은 도내 사업장 중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청소년을 배려하는 사업장을 공모를 통해 추천받고, 실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충청북도 명의의 착한가게 현판 부착과 노무사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2017년부터 공모한 도내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은 17년도 35곳, 18년도 36곳, 19년도 39곳을 선정하여, 총 110곳이 선정되었고, 공모를 통해 200곳 이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사업장 추천은 방문, 전화, fax,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문의는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연수팀 043)257-4835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르바이트 피해상담 및 구제, 근로예절 및 근로기준법 교육, 인권교육, 청소년 인권기자단 운영, 안심알바연계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권익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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