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울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화상상담 진행

안방 1열에서 화상으로 경험하는 청소년 심리상담

(충북=뉴스1) 이호상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은 4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우울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등 감정 폭발과 가족 내 갈등 증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코로나블루(Corona Blue)는 코로나19와 우울증을 뜻하는 블루를 합친 말이다.

진흥원은 일상생활 유지하기, 마음을 인정해주기, 휴식시간 갖기, 가족 간 대화하기 등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심리방역 방법을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양한 주제의 카드뉴스를 업로드하고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며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동환 원장은 “사회적 공포감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들의 심리방역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상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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