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사업, ‘농촌에 희망을 도시에 건강을’

'농촌가치확산기술지원’등 5개 분야 43개 시범사업에 51억원 투입

(충북=뉴스1) 이호상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촌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0년 농촌자원사업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농촌자원사업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농촌융복합산업 △농식품가공 △농촌생활안전 △치유농업육성 △여성·고령 농업인 육성 등 5개 분야 43개 시범 사업에 51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근래 보건·위생·안전에 대한 도민 의식이 어느 때 보다 높아져 건강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전원생활과 농촌체험 등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을 통해 도민의 심리·사회·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유·무형 농촌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 가치를 향상시키는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에 존재하는 다양한 농산물, 자연자원, 문화 등을 활용해 농촌자원사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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