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체험키트 지원

(충북=뉴스1) 이규섭기자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 참여 중인 군민들을 위해 각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키트’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군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 제공하는 ‘스칸디아모스 체험 키트’는 북유럽에 서식하는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공기정화도 가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방법은 현재 ‘가족사랑의 날,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통해 30가구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손광영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거주하는 다양한 가구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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