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충북=뉴스1) 이규섭기자 

진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 이하 지원센터)가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6일 지원센터에 따르면 다문화ㆍ외국인ㆍ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다문화 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례관리 서비스는 진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 지원 △자립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을 말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가정폭력, 알코올중독, 이혼, 자살, 재난 등의 정신적 외상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이며 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손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다문화가족을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문화 가정의 효과적인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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