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복지 부정수급 근절 캠페인 실시

충북 진천군은 28일 복지 부정 수급의 근절과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한 복지 부정수급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천읍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민‧관 합동반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과 저소득 밀집지역에서 복지 부정수급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사회복지분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집중 계도기간을 정하고 보조금 및 급여 분야 점검과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밀착 홍보를 펼쳐오고 있으며, 8개소에 복지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 부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직한 복지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복지 부정수급 근절은 물론 기초생활보장부터 노인, 장애인, 지역사회서비스, 보훈에 이르기까지 총 11개 분야의 복지 서비스 제도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해 올바른 정보 제공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부정수급 예방과 군민들의 관심 확대 및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소득·재산·인적 정보 등의 철저한 확인조사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여 동네 구석구석 맞춤형복지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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