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제10회 자선골프대회 개최

(충북=뉴스1) 이호상 기자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6월 29일(월요일)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곡구절골길 235)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이 참여하는 제10회 충북경제포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충북경제포럼 자선골프대회는 경제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충북경제포럼 회원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인,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들이 모금한 후원금과 기업들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한다.

행사는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의 시타로 시작하여 시상식과 만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경제포럼 차태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골프대회를 계기로 경제인이 화합하고 굳게 뭉쳐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경제포럼 김해수 문화체육분과위원장은 “자선골프대회를 통한 선기금 기탁 등 선행활동이 타 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지역 경제발전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명사 초청 조찬강연회를 지난달까지 213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순회세미나, 전문가 초청 토론회, 좌담회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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