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1km 확장 식재

증평군이 올해 초 조성한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1km 확장 식재해 송산리 일대에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한다.

기존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과 그린베스트 증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됐으며 왕벚나무 가로수 길(800m)에는 왕벚나무 96주가 식재됐다.

지난 4월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놀이를 즐기러 많은 군민들이 찾아 삼기저수지 등잔길, 보강천 자전거 도로와 증평의 벚꽃길 3선이라 불리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은 이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에서 510번지방도 완충녹지까지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가로수길을 확장한다.

왕벚나무뿐만 아니라 겹볒나무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 최고의 경관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11월 중 완성될 송산리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증평의 봄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의 또 하나의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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