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사회복지 한마음대축제 개최

충븍 증평군은 삼보사회복지관(관장 박경화)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은 29일 증평읍 율리 휴양촌에서 제 19회 사회복지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격려하고 서로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 해 동안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시청과 친밀감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실시됐다.

또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애쓴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장 수여와 푸짐한 경품행사 등도 실시됐다.

수상내용은 증평군수 표창에는 김영심(여, 66세)씨와 이재성(남, 43세)씨, 복지관장 감사패에는 이영주(남, 47세) 파리바게뜨 충북내수점 대표와 반영미(여, 44세) 정 대표 등이다.

또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한 이훈자(여, 77세)씨가‘골드2 배지’,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한 유정숙(여, 60세), 전옥구(여, 44세)씨가‘실버 배지’, 2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한 임덕현(남, 29세), 문소영(여, 29세)씨가‘그린 배지’를 각각 건네받았다.

자원봉사자 이 모씨는“사회복지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 내년에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와 사랑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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