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

(충북=뉴스1) 이규섭기자

증평읍새마을부녀회(회장 조정화)는 5일 증평읍 장동리 새마을회관 앞에서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마을별 신년맞이 행사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초마다 부녀회에서 앞장서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떡국떡 400㎏을 80상자에 나눠 담아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조정화 부녀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롭고 힘든 이웃분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26일에는 도안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선례)가 도안면 문화센터 앞에서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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