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활동 국가 인증 획득

(충북=뉴스1) 이규섭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에서 운영하는 ‘차이나는 경제클라스’와 ‘안전스위치를 켜라’ 2개의 청소년수련 활동프로그램이 국가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일정 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두 프로그램은 인증위원회의 심의기준을 충족시켜 안전한 교육환경과 전문적인 지도자를 갖춘 신뢰할만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인증 받은‘차이나는 경제클라스’는 청소년들이 경제문제에 대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당신의 안전스위치를 켜라’는 청소년 안전체험프로그램으로서 재난의 예방과 피난을 알려줘 생존역량을 키워준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이 어려움을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하여 금년 내로 8개 정도의 인증을 추가적으로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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