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실시

(충북=뉴스1) 이규섭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올해 말까지 관내 1955년생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23가 다당질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나선다.
접종비는 무료이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증평군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위탁의료기관은 병원 운영 시간에 맞춰 접종할 수 있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고려정형외과의원 ▲세성가정의학과의원 ▲안진형내과의원 ▲연세이비인후과의원 ▲우외과의원 ▲최종성소아청소년과의원 ▲하나의원 ▲한사랑연합의원 등 8개 병원이다.
병원마다 조기 소진될 수 있고 접종 이력이 있을 경우 상담이 필요해 사전에 전화 후 방문해야 한다.
윤서영 증평군보건소장은“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특히나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다”라며“예방을 위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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