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에너지 절감 대책 추진

이정수 기자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해 연간 1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개관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는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1,000석 규모의 남한산성아트홀과 수영장(25M×6레인),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연간 5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수영장 등 열소모량이 많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코자 에너지 절감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센터에서는 제도개선과 운영방법변경 및 시설개선 등 분야별 담당자를 지정해 에너지절감 전담 추진반을 운영해 왔으며 주요 성과로는 ▲수영장온탕 운영방법개선 ▲전기 계약용량 변경  ▲절수형샤워기 설치 등으로 에너지절감 효과를이뤄냈다.

 

안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제안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공연활성화와 각종 프로그램증설, 고객중심의 시설개선으로 시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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