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활용한 농업 소통방 운영

이정수 기자
광주시는 2016년 새해부터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농업 소통방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통방’을 개설, 농민학습단체회원, 품목별연구회원, 농업인대학생, 일반농가, 소비자 등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영농 행정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 직원은 물론 읍면 농민상담소장은 밴드 모임을 통해 △각종 시정 안내 △농촌 지도사업 △농업인 교육 △영농기술 및 병해충 정보 △농업인단체 활동 △태풍, 폭우, 폭설 등 농업재해 사전예방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할 방침이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현장 애로사항을 실시간 SNS 통해 제공함으로 농업인의 영농 만족도 제고는 물론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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