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 워크숍 개최

이정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 시청 2층 세미나실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 워크숍’을 열고 ‘안전도시 광주’를 위한 재난안전 관련 단체 간 협력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시새마을회,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9개 재난안전단체와 시 및 자치구 재난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사례와 특성, 대응 준비, 재난현장 활동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돼 재난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안전도시 광주’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광주시는 대규모 재난에는 민관 협업이 중요하다고 보고 재난안전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전한국훈련을 함께 실시해 재난발생 시 현장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 자치구, 민간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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