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57명 선정

“빠르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우리가 알린다”

이민우기자

광주광역시는 주소만 봐도 목적지를 쉽게 알 수 있는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고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활동을 펼칠 ‘제4기 광주광역시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 57명을 확정했다.

 

제4기 서포터즈는 2년간 자치구에 안내시설물 정비 개선을 요청하고 지역축제 현장에서 시민에게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며, 각종 기관과 단체 홈페이지의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정비토록 요청하는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광주시는 29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서포터즈 명단을 게시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발대식을 열어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활동 안내, 운영활성화를 위한 임원 선출 등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3기에 거쳐 서포터즈 104명이 도로명주소 사용을 확산하고 훼손된 안내시설물을 제보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며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법정주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를 해왔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제4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홍보해 도로명주소가 시민 생활속에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