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 생력재배기술 연시회 개최

드론운전·승용이양기 등 농기계 시범 운전

 

 


이민우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광산구 지정동에서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벼 완전 생력화 기반 조성 현장 연시회’를 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작업 생력화에 관심 있는 농협 관계자와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드론운전, 논두렁조성기, 승용이양기 시범 운전 등을 지켜봤다.

 

이번 연시회에서 선보인 생력재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시비 및 제초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을 88%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벼 드문모심기(소식재배) 기술보급 및 초중기 제초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에게 농업용 무인에어보트 보급시범 사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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