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 정책간담회 열린다

민·관·정, 소통과 협력을 통한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의 시작

이민우기자

오는 6월 22일 14시부터 ‘광주사회서비스원 초대원장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가 개최된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원장 선임과 관련해 민·관·정 협치 원칙을 지키고 사회적 대타협 과정을 담아야한다는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의 제안을 시장이 수용하면서 이루어지게 된 이번 간담회는,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광주사회서비스원설립추진위원회,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대 원장의 광주복지에 대한 비전 및 정책 발표와 이에 대한 질의·답변,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원장에는 보건복지부의 임원 취임 승인(2020. 6. 28.)에 따라 시의회 제6대 의장을 역임한 조호권 한반도미래연구원장이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광주사회서비스원 법인 등기일(2020년 6월 12일)부터 3년이다.

 

박미정 위원장은 “광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의 광주복지혁신에 대한 소신과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자리가 우여곡절 끝에 마련되었다.”면서 “광주복지현장의 사령탑인 초대 원장은 민·관·정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 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복지혁신과 광주형 복지모델을 만들어 가는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의회에서도 광주사회서비스원이 민·관·정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사회복지계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광주복지사령탑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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