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송정지점 개점 환영

꾸준한 유치 노력 결실, “소상공인 어려움 덜어주는 역할할 것”

원재현 기자

광주 광산구청장(김삼호)이 지난 20일 송정로15 3층에 문을 연 광주신용보증재단 송정지점 개점식에 참가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금까지 광산구는 광주신보 송정지점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2월 이용섭 광주시장의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는 영세 소상공인의 보증 수요 지속 증가, 광산구 소상공인의 접근 용이성 등을 이유로 광주신보 송정지점 설립 필요성을 알렸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신용보증재단 전 지점에서 보증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상담 접수가 지연되고 있는 지금, 송정지점 개점 소식은 가뭄에 단비처럼 반가운 소식이다”며 “송정권은 물론이고 광산구 전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송정지점이 해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개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최소한의 축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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