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받아가세요

원재현 기자

광주 광산구립 운남어린이도서관·이야기꽃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휴관을 마치고 부분 개관함에 따라, 아이들 그림책과 학부모 안내 책자가 든 책가방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8일부터 배부한다.


이번 책꾸러미 배부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광산구 영유아에게 총 440개가 지급되고, 생후 18개월 이하는 ‘북스타트’, 19∼35개월은 ‘북스타트 플러스’, 36∼60개월은 ‘북스타트 보물상자’ 등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특히,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선착순 30명에게 ‘영유아 놀이 퍼즐’을 추가로 주고, 이야기꽃도서관은 추가로 1단계 손수건, 2·3단계 스케치북 또는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주소지와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각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부분 개관에 맞춰 나눠주는 책꾸러미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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