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촌아트팩토리서 전시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 십장생과 만나다

 

 



원재현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4~21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성유진 작가의 <ten symbols of longevity(CORONA)> 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 기획전시 시리즈인 ‘광산아트플러스’ 25번째 전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안녕을 빌어 주고픈 작가의 마음을 작품으로 전하는 자리이다.

 

성 작가는 총 23점의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작품으로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십장생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작가 자신이 십장생으로 참여한 작품들이 주목된다.   

 

성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 혼란한 사회의 모습과 변화된 모습들을 묘사하고 싶었다.

 

그 속에서 인간이 지향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작업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