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어르신 350명에게 보양삼계탕 나눔

 

 

심상우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20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양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관내 동원사(주지 지장스님)와 (사)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 계륜당(주지 지각스님)에서 후원한 보양 삼계탕 350명분이다.

 

특히 오늘 수혜대상은 그간 코로나19 관련 복지물품을 받았던 기존의 중복대상을 피해 후원물품을 받지 않은 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분됐다. 

 

오늘 보양식은 후원기관에서 직접 지정한 130명분과 각동 행정복지센터로 220명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후원물품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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