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강사 모집

심상우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20년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할 전문 강사를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64세 이하 구민이며 해당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학위를 취득하거나 관련 분야 1년 이상 강의 경력자이다.

 

배달강좌는 기존의 시·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학습자 맞춤형 방문학습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시작되는 배달강좌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전문자격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달강사로 활동을 원하는 강사는 오는 26일까지 동구청 미래교육과 평생교육계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주민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배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평생학습체계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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