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8개 수행기관 3,127명 참여…11개월 동안 근무

심상우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일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된 발대식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교육과 사업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0년 노인일자리는 수행기관이 지난해보다 두 곳 늘어나 동구시니어클럽 등 8곳에서 업무를 담당한다.

 

일자리인원도 전년보다 300여명 늘어난 3,12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11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에 참여해 자존감과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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