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구민 정보화교실 운영

오는 3일 개강…기초·심화·스마트과정 등 3개 분야

심상우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들의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고 스마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0년 구민 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이며 오전반(10~12시), 오후반(14~16시)으로 나눠 과정별 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구청 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 ▲문서작성·엑셀·파워포인트 ‘심화과정’ ▲스마트폰, SNS, 스위시(SWISH), 이미지·동영상 편집 ‘스마트과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외에 동 주민센터, 상인회 교육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과 아동들의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코딩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회계정보과(☎608-3072)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내 정보화교실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면서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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