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인문역량 강화’사업 추진

(광주=뉴스1) 원재현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인문역량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세대가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인문학교육을 통해 사람과 삶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고찰은 물론 창의적이고 통찰력을 지닌 미래형인재로 커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인문역량강화 사업은 크게 ‘온라인 청소년 인문학 교실’과 ‘인문학 골든벨 대회’로 각각 운영된다.

‘온라인 청소년 인문학 교실’은 당초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인문학 강좌로 변경해 운영한다.

지난 4일 첫 촬영된 온라인 청소년 인문학 교실은 ‘대통령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전북대 초빙교수의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이라는 주제로 출발했다.

오는 11일에는 ‘IT에 의한 뉴 비즈니스 세상’의 저자인 정한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슬기로운 방법’을 주제로 청소년 세대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 13일에는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광주의 역사’라는 주제로 역사 속에서 형성된 광주정신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강의는 3개 분야 총 9강으로 제작해 동구 유튜브, 누리집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온라인 강좌내용을 중심으로 ‘인문학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잠시나마 청소년들이 경쟁과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의 삶을 인문적으로 성찰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통찰력을 지닌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