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공모 선정

안영국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0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을 일생생활 속 문화예술의 주체자로 참여시켜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및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사업 수행기관인 북구문화원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더하기, 나누기, 누리기, 다가치 등 4가지 주제로 생활문화 동호회 발굴,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복지시설 재능기부, 마을 축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이 지역문화를 이끄는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동호회 자료집 발간, 생활문화 축제 등을 통한 공동체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생활문화 동호회 간 다양한 교류와 역량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문화 동호회가 북구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문화주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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