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소재 만항재에 봄을 시샘하듯 함박눈이 내렸다. 밤사이 내린 눈을 힘차게 뚫고 올라 온 복수초를 소개 합니다. 긴 겨울을 지나 가장 먼저 꽃을 피어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福壽草)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며 영원한 행복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