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24.03.15

50사단, 유해화학물질 폭탄테러 대응훈련 실시

육군 50사단은 14일 올해 자유의 방패(FS) 연습과 연계한 대대급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 과정 중 하나로 다중이용시설 일대 유해화학물질 폭탄테러 대응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낙동강여단 칠곡대대 장병들과 사단 화생방 CRST, 공병 EHCT, 군사경찰 특임대, 고령군청, 경찰·소방, 대구지방환경청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다중이용시설의 유해화학물질 폭탄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출동한 군과 경찰이 테러범을 격멸하는 작전을 벌이고 소방은 폭발로 인한 화재를 진압하고 환자를 후송했다. 또 군경이 수색정찰로 적을 식별해 제압하고 공병 EHCT와 대구환경청, 화생방 CRST가 투입돼 추가 폭발물 위험성 제거, 화생방 오염도 측정, 현장 제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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