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24.02.21

"100개 병원서 8천816명 전공의 사직…7천813명 결근"

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8천816명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3.1%인 7천813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이탈이 확인된 6천112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사례는 20일 오후 6시 기준 58건이었다. 주로 일방적인 진료 예약 취소, 무기한 수술 연기 등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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