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24.02.05

한국사학진흥재단, 폐교대학 증명서 발급 서비스 추가 실시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정부24’와 연계한 폐교대학 증명서 발급 서비스에 증명서 4종을 추가해 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정부24에서 발급 가능한 폐교대학 증명서는 새로 추가된 성적원부, 교직과목이수증명서, 학적부, 장학금(비)수혜증명서를 포함해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됐다.

현재 폐교대학 증명서 발급은 정부24 및 ‘폐교대학 통합증명발급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0년부터는 정부24 서비스 연계(6종)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증진해왔다. 현재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폐교대학은 18개교로, 전체 수혜대상은 폐교대학 출신 학생 및 교직원 약 62만명에 달한다.

서비스 대상(18교)은 건동대, 경북외국어대, 계약신학대학원대, 광주예술대, 대구미래대, 대구외국어대, 동부산대, 명신대, 벽성대학, 서남대학교, 서해대학, 선교청대학교, 성화대학, 아시아대, 한국국제대학, 한려대, 한민학교, 한중대다.

홍덕률 재단 이사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폐교대학 증가가 예견되는 만큼 앞으로도 증명발급 서비스의 양적·질적인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 폐교 이후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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