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24.02.06

독도재단, 울릉도·독도 신진연구자 연구총서 발간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사무총장 유수호)은 지난해 실시한 ‘2023 울릉도·독도관련 신진연구자 연구용역 과제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7명의 신진연구자 연구논문을 엮은 연구총서6 ‘울릉도·독도의 인문과 자연’을 발간했다.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동해·울릉도·독도관련 신규 연구 과제를 발굴하여 연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미래연구자인 신진연구자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지형·기후·사회·지역·정치·군사학 등의 학문분야에서 14편의 연구 결과물이 만들어졌다.

이번 연구총서에는 지난 30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의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란 정기국회 외교연설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의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문들로 구성돼 있다.

독도재단 유수호 사무총장은 “새롭게 연구자의 길로 들어선 신진연구자의 신선한 시선으로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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