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24.02.08

대구 3개 보건소, 보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대구광역시가 지난 달 대구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보건업무 종합평가 대상에 북구가 선정됐다.

전문가들이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 보건소의 사업 10개 분야, 32개 시책, 53개 지표에 대해 효과와 필요성, 창의성, 목표달성, 시민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에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북구가 대상을 받았고 달성군이 최우수, 남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3개 기관에는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상사업비(대상 1천만원, 최우수 750만원, 우수 500만원)가 주어진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평가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보건사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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