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24.02.08

대구학생문화센터,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시민과 교육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

7일 학생문화센터에 따르면 오는 17일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에는 국내 첫 쇼콰이어 그룹인 ‘하모나이즈’ 콘서트,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공연이 이어진다.

5∼6월에는 가족 연극 ‘채비’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으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해외 초청작’을 선보인다.

또 인형극 ‘달래이야기’와 ‘이야기쏙! 이야기야!’ 등도 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고 창작발레 ‘비타’(VITA)와 무대 액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등도 한다.

7월에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창작뮤지컬 ‘드리머스’ 공연을, 8월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감상할 수 있다.

11월에는 학생문화센터 자체 제작 공연인 ‘보이스배틀’을 소개한다.

학생문화센터는 노쇼(no-show) 없는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등 일부 공연을 빼고는 유료로 전환하고 사전 예매나 학생은 특별 할인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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