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24.02.08

대구교육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교육활동 돕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안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의 흥미를 회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시교육청은 2013년 11개교에서 시범 운영한 이후 지난해 90개교, 올해는 94교(초 33, 중 50, 고 11)로 확대해 운영 규모에 따라 교당 최대 40만원까지 총 2억9천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음악치료 전문가 심리치료, 공동체 체험 활동, 진로·직업개발 활동 등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융합형 프로젝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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