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5.12.23

사회적경제제품 파는 따복가게, 송년감사 할인행사 열어

경기도는 2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도내 10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숍인숍 ‘따복가게’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송년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따복가게는 생활협동조합에 입점해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파는 매장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30여 제품을 판매해왔다. 도는 연말까지 이들 10개 따복매장이 7,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송년감사 ‘따뜻하고 복된 하루’는 그 동안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이용해온 소비자들의 구매를 활성화하고 재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제 순쌀쿠키와 하루 한줌볶음콩, 수면양말, 누룽지백미, 누룽지흑미 등 인기품목으로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경기도는 2016년에는 따복가게를 20여개 생협매장으로 확대하고 입점 상품도 두 배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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