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 2020.01.17

창원시 의창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창구지회‘훈훈한 성품’기탁

설 명절을 맞아 이불 24채, 라면 24상자, 휴지 24묶음 전달



(창원=뉴스1) 조용화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의 경남지부 창원시 의창구지회(지회장 변찬수)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24채와 라면 24상자, 휴지 24묶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의창구청에서 홍명표 의창구청장과 변찬수 지회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회 임원진 19명이 참석하여 기탁식을 가졌으며,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7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창구지회는 의창구 내 630명의 공인중개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부동산 거래에 관련한 업무와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고 해마다 의창구에 겨울이불과 라면 등의 성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변찬수 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회원들의 뜻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창원시 의창구지회에 감사드리고,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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