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 2020.01.17

창원시 합포동, 설맞이‘사랑의 이웃돕기’나눔 실천

설을 앞두고 십시일반 모은 350만원 상당의 백미, 떡국, 라면을 전달



(창원=뉴스1) 조용화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동(동장 우영대)에는 16일 설 명절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 등 13개 자생단체협의회와 중부새마을금고가 참여한 설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합포동 자생단체의 성금을 모아 구입한 백미 100포, 떡국떡 50박스, 라면 10박스와 관내 중부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백미 20포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 160세대에 전달하며 동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받아 성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우영대 동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동민 모두와 온정 넘치는 합포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포동 자생단체와 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고 나누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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