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 2020.01.15

경주한빛교회, 이웃사랑 성금 전달



(경북=뉴스1) 박지윤 기자

경주시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경주한빛교회(목사 이계수)에서 설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한빛교회는 2018년부터 설과 추석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기탁하고 있으며, 매월 환경정화운동으로 거리 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계수 목사는 “그리스도 정신으로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이여서 의미가 더욱 깊고 이웃사랑을 전함으로써 소외된 계층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완 동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꾸준히 도움을 주신 경주한빛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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