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 2020.01.15

의창구 북면, 아동위원회 설명절 이웃돕기 성품기탁

이웃사랑나눔 라면 8박스, 쌀 8포대 기탁



(창원=뉴스1) 조용화 기자

창원시 의창구 북면 아동위원회(단장 유점이)는 15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라면 8박스와 쌀 8포대를 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선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저소득 아동 가구 세대에 개별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점이 단장은 “주위의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과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윤선한 북면장은 “사각지대 없는 북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는 북면 아동위원 단원들이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면 아동위원회는 8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면의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정책제안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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