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룡동, 남창원새마을금고 본점 설 맞이 사랑의 쌀 기탁

(창원=뉴스1) 조용화 기자

창원 의창구 팔룡동 소재 남창원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정성교)에서는 15일 관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 20kg 55포(300만원 상당)를 팔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동준)에 기탁했다.

정성교 이사장은 “이번 쌀 나눔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동준 팔룡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남창원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사랑의 쌀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기탁한 쌀은 대원동 일대 관내 소외계층에 통장을 통해 가정방문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