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양덕1동, 자생단체 설맞이 사랑의 백미·상품권·라면 기탁

(창원=뉴스1) 조용화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희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13개 자생단체로부터 지난 15일

창원사랑 상품권 50만원 및 백미 20포, 라면 20박스 총 120만원 상당을 양덕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희수)에 기탁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양덕1동 통우회 등의 자생단체는 매년 명절 때마다 다양한 복지 후원에 앞장서 왔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세대에게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백미를 받은 홀로어르신(만78세)는 “설 명절을 앞두고 헛헛한 외로운 마음에 백미를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조희수 양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좋은 일들이 지역사회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따뜻한 양덕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