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 2020.01.16

김해 동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경남=뉴스1) 곽혜련기자

지난 15일 동심회(회장 이강은)에서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심회는 35명의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28년간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갑작스런 질병,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진료비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이강은 회장은 “회원들이 합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지역과 함께 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추운 겨울날처럼 꽁꽁 얼어붙은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연이은 기부활동으로 이웃돕기 온도가 계속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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